회의에서는 “가장 좋은 의견이 이긴다”는 원칙을 가지고, 언제나 수평적으로 논의하고 토론합니다.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, 좋은 의견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. 단, 방향이 정해진 후에는 빠른 실행을 위해 각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합니다. 

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한 사람 처럼 일하기 위해 우리는 오버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합니다. 스스로 임팩트가 있는 일을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, 적극적으로 소통합니다.  

우리가 함께 멀리, 높이 가기 위해서는 일을 별탈없는 수준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아닌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탁월한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합니다. 우리는 스스로 동기부여하고, 끊임없이 학습하며 언제나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.  

항상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. 고객의 만족을 위해 더 해야 할 일은 없을지,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며 일합니다. 

업무의 틀 내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, 언제나 주의 깊게 관찰하여 개선합니다.

회사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이기에 공동체 정신이 많이 필요합니다.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, 애매하고 귀찮은 일 역시도 누군가 해야 하죠. 팀 사이에, 동료와 내 업무 사이에 애매한 문제를 발견했을 때는 먼저 문제제기하거나 앞장서서 해결합니다. 

회사에서 하는 일은 모두 함께 하는 일이기에 혼자서만 잘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. 

옆자리 동료에게 서로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배움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합니다.